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켓몬 카드게임 Pocket 아쿠스타ex 덱 8가지 추천에 대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Pocket)은 2024년 10월 30일 정식 출시되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즐기실 수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카드를 수집하여 포켓몬 카드 도감을 완성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자신만의 덱을 짜서 다른 플레이어와 1:1 대전도 펼쳐 두뇌 싸움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마다 특징이 있고 타입에 따른 상성이 있기 때문에 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승률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아쿠스타ex 덱은 물 타입 덱으로, 강력한 불 타입 덱을 상대로 약점을 찌를 수 있고, 초중반부터 강하게 압박이 가능하여, 승률이 높은 덱입니다.
만약 덱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이라면, 아래 덱들을 참고하여, 따라해보시거나,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일부 수정하여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포켓몬 카드게임 아쿠스타ex 덱 8가지
아쿠스타ex 덱 (1)
포켓몬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 프리져ex x2
서포트 & 아이템
- 이슬 x2
- 비주기 x1
- 초련 x2
- 박사의 연구 x2
- 상처약 x2
- 스피드업 x2
- 몬스터볼 x2
- 레드카드 x1
아쿠스타ex와 프리져ex로 구성한 덱으로,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플레이어가 많은 덱입니다.
이슬 카드로 운이 좋으면 초반부터 에너지를 대량으로 붙여 초반에 게임을 쉽게 끝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쿠스타ex는 공격시 필요한 에너지와 후퇴 비용이 2밖에 되지 않지만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자몽ex같은 불 타입의 약점은 물이기 때문에, 후반에 매우 강력한 리자몽ex덱을 카운터치기에 아주 좋은 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스피드업 카드를 1장 빼고, 비주기 카드를 2장으로 구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비주기 카드 2장을 빼고, 스피드업 2장, 레드카드 2장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쿠스타ex 덱 (2)
포켓몬
- 고라파덕 x2
- 골덕 x2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 프리져ex x1
서포트 & 아이템
- 이슬 x2
- 초련 x1
- 박사의 연구 x2
- 상처약 x2
- 몬스터볼 x2
- 레드카드 x2
이 덱은 고라파덕의 두통 스킬로 상대의 서포트 카드를 묶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쌓이고 있으면, 상대의 패에 서포트 카드가 쌓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상대의 카드가 많이 쌓이면 레드카드를 사용해 상대의 서포트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버려 상대의 패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패를 유리하게 가져간 후, 골덕, 아쿠스타ex, 프리져ex로 초중반에 게임을 끝내는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쿠스타ex 덱 (3)
포켓몬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 프리져ex x2
- 개구마르 x1
- 개굴반장 x1
- 개굴닌자 x1
서포트 & 아이템
- 이슬 x2
- 비주기 x1
- 초련 x1
- 박사의 연구 x2
- 상처약 x2
- 스피드업 x1
- 몬스터볼 x2
이 덱은 아쿠스타ex, 프리져ex로 탱킹과 공격을 하면서, 벤치에서는 개굴닌자의 지원을 받아 상대 벤치 포켓몬들을 쓰러뜨리는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쿠스타ex와 프리져ex는 이슬 카드를 통해 초반부터 배틀 필드의 포켓몬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고, 프리져ex는 에너지 3개가 붙으면 눈보라로 벤치 포켓몬들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체력이 줄어들어 벤치로 도망친 포켓몬들을 개굴닌자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굴닌자까지 진화하기까지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만, 카드가 잘 풀리면 매우 강력한 구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쿠스타ex 덱 (4)
포켓몬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 개구마르 x2
- 개굴반장 x2
- 개굴닌자 x2
- 치갈기 x1
- 파오리 x1
서포트 & 아이템
- 비주기 x1
- 초련 x1
- 박사의 연구 x2
- 스피드업 x2
- 몬스터볼 x2
이 덱은 파오리와 아쿠스타ex로 초반 탱킹과 공격으로 상대 포켓몬의 체력을 빼놓은 뒤, 개굴닌자를 진화시키면, 벤치로 도망친 체력이 바닥난 상대 포켓몬들을 쓰러뜨려 포인트를 따는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갈기 카드를 넣어서, 개굴닌자의 물수리검으로 배틀 필드의 풀 체력인 상대 포켓몬을 공격후, 기습적으로 치갈기 카드로 강력한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치갈기 카드를 빼고 캥카 카드를 넣는 경우도 있고, 치갈기,파오리 카드를 빼고 캥카 카드를 2장 넣어, 탱킹에 좀더 신경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쿠스타ex 덱 (5)
포켓몬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 프리져 x1
- 누니머기 x2
- 모스노우 x2
서포트 & 아이템
- 이슬 x2
- 비주기 x1
- 초련 x2
- 박사의 연구 x2
- 상처약 x2
- 몬스터볼 x2
이 덱은 프리져의 냉동빔으로 상대 포켓몬을 마비시키거나, 모스노우로 잠듦 상태로 만들면서 체력을 깎고, 아쿠스타ex로 마무리하는 그런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초련 카드도 2장 넣었기 때문에, 상대 포켓몬이 벤치에서 특성을 사용해 공격하는 경우, 초련 카드로 배틀 필드로 끄집어 낸 뒤, 마비나 잠듦 상태로 만들어 쓰러뜨릴 수도 있습니다.
동전 던지기에 성공해야 하므로, 운이 따라주어야 하긴 하지만, 잘 풀리면 강력한 상대도 곤란에 빠뜨릴 수 있는 덱입니다.
아쿠스타ex 덱 (6)
포켓몬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 프리져 x1
- 라프라스 ex x1
서포트 & 아이템
- 이슬 x2
- 비주기 x2
- 초련 x2
- 박사의 연구 x2
- 상처약 x1
- 스피드업 x1
- 몬스터볼 x2
- 레드카드 x2
이 덱은 상대 포켓몬을 묶어둬야 할때는 프리져, 유지력이 중요할때는 라프라스ex를 배틀 필드로 내고, 아쿠스타ex가 완성되면 상대를 초중반에 압박하여 게임을 승리하는 운영을 하기에 좋습니다.
라프라스ex는 PROMO-A 도감에 있으며, 라프라스ex 드롭 이벤트(2024년 11월 18일 오후 3시까지)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추후에는 다른 방법으로 또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초련 카드와 레드카드 2장을 넣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슬 카드의 동전 던지기가 운이 좋다면 초반에 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쿠스타ex 덱 (7)
포켓몬
- 꼬부기 x2
- 어니부기 x2
- 거북왕ex x2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서포트 & 아이템
- 이슬 x2
- 초련 x2
- 박사의 연구 x2
- 상처약 x2
- 몬스터볼 x2
이 덱은 거북왕ex와 아쿠스타ex를 섞은 덱으로, 아쿠스타ex로 초중반을 탱킹과 공격을 해나가다가, 거북왕ex를 진화시켜 상대를 쓸어버리는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슬 카드는 거북왕ex에게 사용하여 거북왕ex에게 에너지를 5개 이상 붙이기만 하면 매우 강력할 것입니다.
보통 아쿠스타ex 덱은 초중반에 매우 강력한 덱입니다만, 거북왕ex가 있기 때문에, 카드가 잘만 풀리면 후반에도 매우 강력한 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쿠스타ex 덱 (8)
포켓몬
- 별가사리 x2
- 아쿠스타ex x2
- 프리져 x1
- 푸린 x2
- 푸크린 x1
- 푸크린ex x2
서포트 & 아이템
- 이슬 x2
- 비주기 x1
- 초련 x1
- 박사의 연구 x2
- 스피드업 x2
- 몬스터볼 x2
이 덱은 아쿠스타ex와 프리져로 초중반을 버티다가, 중후반에 푸크린ex가 진화를 하기까지 버티는 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슬 카드의 동전던지기만 성공하면, 초반에 게임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합니다.
만약 동전 던지기와 패가 잘 풀리지 않을 경우라도, 프리져의 마비, 푸크린을 통해 탱킹하면서 시간을 벌면 됩니다.
프리져와 푸크린은 쓰러져서 1포인트만 뺏기므로, 2포인트까지는 뺏긴다 하더라도, 추후 푸크린ex와 아쿠스타ex로 충분히 역전을 가할 수 있습니다.
단 상처약 카드는 넣지 않기 때문에, 스피드업을 잘 활용하여 체력이 빠진 포켓몬의 치고빠지기 계산을 잘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포켓몬 카드게임 Pocket 아쿠스타ex 덱 8가지 추천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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